내가 늘 생각하던 걸 래퍼 주비가 트윗에 올림:
"지난 2년 간의 일에서 얻는 가장 큰 교훈 중 하나는 인간이 너무 거만해진 나머지 현실로부터 동떨어지게 됐다는 거다. 전염성이 강한, 공기 중 바이러스의 전파를 인간이 정부 정책을 통해 완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감기도 못 막는다."
나도 늘 이해가 안 갔던 게, 지금까지 계절 독감이 퍼지는 것도 못 막은 인간이 생전 처음 접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갑자기 막겠다고 전 세계가 난리를 쳤는데 그걸 보면서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했다는 것. 인간의 과학 기술이 그 사이에 급격히 발전한 것도 아니다.
스탠프도 의과대학 교수이자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의 작성자 중 한 명인 제이 바타차리아 박사에 의하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방법은 인간에게 아직까지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계층을 집중 케어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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