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도 없이 울타리 안에 가두어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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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월 18일 LA 학생 6명이 백신을 맞지 않아 수업 참여가 거부되는 일이 벌어졌다.
뉴웨스트차터스쿨은 겨울방학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의무화 조치를 시행해 96%가 준수했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6명의 학생이 여전히 수업에 참여하려 했다"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나가라고 요청했지만, 그들은 거절했다고 밝혔고, 한 학생에 의해 sns에 의자도 없이 장애물 안에 격리해놓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우리는 학교에 다닐 권리를 거부당하고 있습니다"라고 한 학생은 동영상에서 주장하고 "우리는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느낍니다"라고 또 다른 학생이 덧붙였다.
현재 학생과 학부모 측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막는 백신 접종 의무화 규정을 금지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차터스쿨(Charter school)은 정부 자금을 지원받지만 학교가 위치한 기존의 주립학교 체계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율형 공립학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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