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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실, "젤렌스키는 꼭두각시"

최종 수정일: 2022년 3월 8일

폭스 비지니스 뉴스의 스튜어트 바니(Stuart Varney)와 외교 전문가 더글라스 맥그레거(Douglas Macgregor)의 인터뷰에서 다른 주류언론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을 들어본다.


Macgregor: 솔직히 말해서 침공 첫 5일 동안 러시아는 살살 대해줬었다. 러시아가 그 태도를 이제 바꿨다. 그래서 앞으로 10일 정도면 이 전쟁은 끝날 거 같다.


문제는 이거다. 젤렌스키가 이제 어떻게 할 건지. 러시아의 입장은 명백하다. 중립의 우크라이나를 원하는 거다. 젤렌스키가 이걸 받아들였다면 수일 전에 모든 게 끝났을 거다. 그러고 나서 국경을 조정하면 됐을 거다. 우크라이나 동쪽은 러시아가 장악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는 그쪽 땅을 차지하지는 않았다. 그쪽의 우크라이나 군대만 공격하고 있을 뿐이다. 이게 러시아의 목표다.


Varney: 가만 들어보니 당신은 젤렌스키의 입장을 지지하지 않는 거 같다.


Macgregor: 난 젤렌스키가 그냥 꼭두각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 국민을 불필요한 위험에 빠지게 하고 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는 소식들의 대부분은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공군 비행장의 탈환과 재탈환했다는 얘기들은 전부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Varney: 젤렌스키가 영웅이 아니라고? 자기 국민들을 위해 맞서고 있는 그가 영웅이 아니라고?


Macgregor: ㅎㅎ 아니 전혀. 그 사람은 영웅다운 게 하나도 없다. 그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웅적인 일은 현실을 깨닫는 거다. 우크라이나를 중립국으로 만들어라. 이건 나쁜 일이 아니다. 중립 우크라이나는 미국에도 좋고 러시아에게도 좋다. 양쪽이 원하는 버퍼(완충지대)를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젤렌스키는 누군가에 의해 더 버티라는 명령을 받고 있는 거 같다. 그리고 되도록 길게 시간을 끌고 있는 건데 그 시간을 겪어야 하는 국민들에게는 비극이다.


Varney: 난 당신과 의견이 다른데 어떻게 되나 두고 보자. 더글라스 맥그레거, 당신은 아주 강한 인물이다. 나와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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