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도 인정한 트럼프

미국의 전형적인 좌파 리버럴 코미디언도 민주당 바이든의 무능으로 인한 미국의 혼란은 트럼프 정권하에서는 절대 안 일어났을 거라고 인정하고 있다. 토크쇼 코미디언이 이런 식의 모노로그(monologue)에서 미국 사회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다.

"사우디가 조 바이든과 협력하고 있지 않다는 건 명백해. 그리고 있잖아, 너가 무슨 말을 해도 한가지 절대 확실한 건, 지금 이 상황은 트럼프한테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절대.

그 누구도 트럼프의 전화를 무시하지 못하지. 그의 전화를 안 받았다가는 그가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가 없거든. (그의 전화를 안 받으면) 그는 아주 화난 트윗을 날렸을 수도 있지. 아니면, 네 나라를 모든 것에서부터 차단했을지도 몰라. 그 인간은 도대체 알 수가 없어!

장담컨대, 지금 상황에서 바이든은 트럼프를 고용해서 대통령 와일드카드로 자기 임무를 대행하게 하고 싶을 거야. 그래서 딴 나라들이 모두 긴장하게 말야. 트럼프가 UAE에 전화하면 거기 사람들은 그 전화 받으려고 서로 먼저 전화기로 달려가려고 할 거야.

"어 어, 트럼프님 트럼프님, 전화 받았습니다."

"너무 늦었어! 전화를 두 번 울리게 했어. UAE 폭격할 거야!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UFC도 폭격할 거야. "

(트럼프가 무식해서 나라인 UAE와 격투기 UFC를 구분 못한다는 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