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도 서류가 갈 거다"
작년 11월, 살인혐의에서 무죄를 받은 카일 리튼하우스가 자신을 살인자라며 거짓정보를 퍼뜨린 사람이나 단체는 법으로 상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중에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포함됐다.
르브론 제임스는 리튼하우스가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순간 눈물을 흘리자, 저 눈물은 판결 전에 레몬을 먹고 짜낸 가짜 눈물이라고 조롱하는 트윗을 올렸다.
리튼하우스는 2020년 8월, 위스콘신주의 키노샤에서 벌어진 폭동 때 정당방위로 3명에게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됐었다. 리튼하우스가 고소하는 인물들 중에는 ABC 방송의 "더 뷰(The View)"의 패널 중 한 명인 우피 골드버그가 있다. 골드버그는 리튼하우스가 무죄 판결을 받는 후에도 그를 "살인자"라고 불렀다. 그 외에 몇몇 정치인, 연예인, 운동선수들이 리튼하우스의 고소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한다. (원문 기사는 여기)
르브론 제임스에게도 서류가 갈 거라고 말한 영상은 아래 트윗에서 볼 수 있다.
저 소년도 용감하네요. 그냥 멍청하게 마녀사냥에 당하고만 있지 않네요
요사이 개념 없는 운동선수들이 많이 있어요. 공인이면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