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메타(구 페이스북)에 트럼프의 계정정지 연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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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페이스북 계정정지 기간이 1월에 끝나게 되자 민주당 의원들이 이 회사에 기간을 연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의 주장은 트럼프가 "폭력을 조장"하고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게 이유. 하지만, 세계적 독재자나 테러리스트 또는 조직도 트럼프와 같은 강한 제재를 당한 적이 없다.

미국 민주당에서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그가 2024년 대선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그의 소셜미디어에서의 강한 영향력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 정당의 유력 후보를 소셜미디어에서 제거하려는 민주당의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걸로 예상된다. 이것이 하나의 선거운동으로 자리잡힐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민주당의 여론 조작은 이미 다 밝혀졌고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 미국은 한 정당이나 정부가 사기업인 소셜미디어 플랫폼 회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나라가 됐다. 이건 엄연히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명시한 미국 헌법의 수정조항 1조를 위반하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