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Kew Park

[미국사회] 약 40%의 Z세대, 30%의 청년 크리스찬들이 LGBTQ로 분류


(기사 원문: 사진 클릭)


요즘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신을 LGBTQ로 분류한 데는 최근 SNS와 미디어에서 성소수자로 보이는 게 "안전하고 쿨하다"는 메세지를 내보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성소수자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보이는 게 "쿨"하다는 인식이 많다는 얘기다. 90년대 이후에 미국 대도시 남성들 사이에서는 게이로 보이는 것이 쿨하고 "힙(hip)"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보여진다.


이번 서베이를 담당한 조지 바나는,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요즘 Z세대가 LGBTQ와 자신을 연관시키는 게 어떤 면에서 심적 안정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단순한 연관과 실제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게 이 사람의 분석이다. 과거 게이가 쿨하게 보인 것처럼 요즘은 LGBTQ로 보이는 게 쿨하다 생각이 젊은이들 문화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뜻이다.


한편, 지난 2월 갤럽조사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5.6%만 이성애자가 아니라고 했고 18-23세는 6명 중 1명이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또는 트랜스젠더라고 자신을 분류했다고 한다.



조회수 14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