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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w Park

바이든 행정부의 새 코로나 정책

최종 수정일: 2022년 2월 1일


(사진출처: https://hannity.com/media-room/joes-new-covid-strategy-deal-with-it-admin-shifts-narrative-virus-not-going-away/)


바이든 행정부가 드디어 코로나 대응책의 방향을 바꿨다. 지금까지 강경한 대책에서 이제 각 주와 시민들에게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태도를 바꿨다.


바이든은 작년 선거 유세 때부터 자신이 당선되면 코로나를 종식시키겠다고 장담했었다 (“I am going to shut down the virus!). 자신은 트럼프와는 달리 코로나 확산을 막고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당선이 된 후, 바이든은 백신과 마스크 의무화, 거리두기 등 많은 규제를 더 강경하게 시행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바이러스 확산과 사망자가 줄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결국 바이든 행정부가 채택한 방법은: “달고 살아라. 종식 시키는 게 아니고 (live with it, not shut it down)”


이런 방향 전환은 바이든의 전 의료 자문들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들이 말한 “뉴 노멀", 다시 말해서, 코로나를 제거할 수는 없으니 코로나를 달고 사는 방법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말하며, 연방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는 내러티브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코로나를 막지 못했던 트럼프 행정부는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하면서 자신들은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가 자신들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이런 식으로 말을 돌리고 있는 거다.


바이든은 작년 말, 미 국민을 향해 코로나를 막기 위한 연방 차원의 해결책은 없고, 주 차원에서 해결하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델라웨어 집으로 연말 휴가를 보내러 떠났다.

(사진출처: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0351263/Joe-Biden-says-bit-progress-home-testing-kits-private-calls-Tuesda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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