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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w Park

"백인 게이 특권(white gay privilege)"


미국에서 인종카드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좌익 선동꾼들이 우익 백인과 흑인들에게 공격적으로 쓰는 비난이 '백인 특권(white privilege)'이다. (그렇다, 흑인이더라도 우익이면 백인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낙인 찍는다.) 미국 사회의 상류층을 많이 차지하는 백인들은 그들의 특권을 내려놓고 유색인종에 기회와 배려를 더 줘야 할 뿐만 아니라, 유색인종이 차별을 해도 다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동안 유색인종이 백인의 차별과 탄압을 받아왔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이 '백인 특권'이 동성애자 커뮤니티로도 넘어갔다. 이제 동성애자라도 백인이면 똑같은 '백인 특권'이 있기 때문에 유색인종 동성애자들에게 많은 특권을 양보해야 한다는 뜻이다. 일명 '백인 게이 특권(white gay privilege).'


한때 억압의 피해자로 가장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받아왔던 동성애자들도 이제 그 안에서 인종에 따라 서열을 나누기 시작했고, 그중에서 백인이면 제일 하위로 밀려나게 생겼다.


(원문 기사는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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