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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w Park

샘 해리스 충격 발언, "헌터 바이든이 애들 시체를 지하실에 숨겼다는 뉴스가 나왔어도 난 OK."

[최근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한 대표적 무신론자 샘 해리스]

"그때쯤에, 설령 헌터 바이든이 지하실에 애들 시체를 쌓아놓고 있었어도 난 상관하지 않고 (2020 미 대선에서) 바이든을 찍었을 거다. 우선, 그런 사건이 터졌어도 그건 헌터 바이든의 얘기다. 조 바이든이 한 짓이 아니다. 바이든이 그 어떤 불법행위를 저질렀더라도, 트럼프의 비리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무신론자로 종교를 극도로 혐오하는 샘 해리스. 2010년대 과격 이슬람주의를 비판하면서 언론에서 유명해졌다. 이 사람은 트럼프를 너무나 혐오한 나머지 2020년 대선 며칠 전에 터진 헌터 바이든의 랩탑 사건으로 바이든과 그의 아들의 비리가 알려졌다고 해서 자기의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고 말한다.


심지어, 헌터가 다수의 애들을 살인했다는 뉴스가 나왔어도 자기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거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쓴다.


생각을 해보자. 헌터 바이든이 실제로 애들을 죽인 싸이코패스였어도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찍을 수 있을까? 이 사람은 그럴 수 있다고 저렇게 당당하게 말한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극단의 무신론자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인류를 초월하는 도덕(moral)이란 개념을 믿지 않는다. 보편적 개념의 도덕이란 개념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바이든이 하지 않았다면, 바이든이 알고 있었어도, 헌터 바이든이 어린이를 살해하는 싸이코패스였어도 자기는 바이든을 뽑겠다고 말하는 거다.


그리고 그 근본 이유는 트럼프라는 인간 한 명을 워낙 혐오하기 때문에. 도대체 트럼프가 얼마나 많은 비리를 저질렀길래, 헌터가 애들을 집단 살해했다고 밝혀졌더라도 자기는 바이든을 뽑았을 거라고 말을 할까?

이게 지금 미국의 좌익주의자들(leftists)의 마인드다.


"민주당이 소수인종을 위한 당이고 공화당은 부자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당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다수다. 특히, 한국과 미국 한인사회에서. 모두 주류언론에 세뇌가 됐다. 미국이 이제는 자기가 유학갔던 시절의, 교내에서 공부만 걱정하면 세상이 평화로웠던 그 시절의 미국이 아니다. 시대착오적인(anachronistic)인 사람들이다.


샘 해리스는 종교를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에 무신론자라고 하지만, 무신론도 종교다. 세속종교. 자신도 종교를 믿으면서 다른 종교를 극도로 혐오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 사람은 조던 피터슨과의 디베이트에서 무참히 깨졌었다. 대학생과 중학생의 수준 차이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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