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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ke Hong

앞장서 입양을 하던 국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뉴멕시코 10대 엄마, 갓난아기를 쓰레기통에 던져 충격

뉴멕시코의 한 상점 감시 카메라에서 한 십 대 엄마가 원치 않는 갓난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다행히 5시간 후 구조 대원들이 아기를 구출해 병원으로 데려갔고 텍사스주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 상태가 안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미국은 한국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앞다투어 입양하는 나라였습니다.


통계를 보아도 한국전쟁 직후부터 현재까지 20만 명의 한국 어린이가 다른 나라들에 입양됐는데, 그 가운데 미국은 11만 명이 넘는 아이를 입양한 나라입니다.


제가 작년 여름 미국 대학생 보수주의 컨퍼런스에 참여했을 때 깜짝 놀란 것은 미국으로 입양된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중에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친구부터 심지어 저와 같은 고향인 대전에서 입양된 친구까지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보수주의 가치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현재 그 가치 위에 건국된 미국을 수호하는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 별 태아 임신 연령에 따른 낙태 가능성을 나타낸 표>

옆의 표를 보더라도 태아의 생명이 산모의 자기 결정권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흐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흐름에 힘을 불어넣는 정당은 민주당이며 반대하는 흐름에 있는 정당은 공화당입니다.


특히 공화당의 힘이 강한 텍사스는 2021년 9월 1일부로 '태아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낙태는 불법이다.'라는 정책으로 이런 낙태의 흐름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반대로 민주당은 다른 주들도 저 보라색 주들처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시대가 악해지면서 일어나는 당연한 시대 풍조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권리는 우리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그리고 태아들도 동일합니다.


<기사 링크 https://www.foxnews.com/us/new-mexico-newborn-dumpster-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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