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런 머스크가 소셜미디어의 심각한 검열문화에 대항하기 위해 트위터를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보이자 기득권 세력과 주류언론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검열문화를 옹호하는 움직임에 전 대통령 오바마까지 가담하며 다음과 같은 트윗을 올렸다:
"우리는 최근 몇년 사이에 허위정보가 얼마나 빨리 전파되는지 보게됐다. 특히 소셜미디어상에서. 이런 현상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해결해야 할 큰 과제들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좌익매체 인터셉트(The Intercept)의 공동창업자이며 기득권 세력의 언론 독점에 반대하는 글렌 그린월드가 오바마의 트윗에 2020년 미 주류매체인 폴리티코의 기사를 댓글에 달았다. 그 기사의 헤드라인은 다음과 같았다:
"헌터 바이든 얘기는 러시아의 허위정보라고 수십 명의 전 정보국 관료들이 밝혔다."
오바마가 소셜미디어의 허위정보를 걸고 넘어지자 그에게 주류언론의 명백한 허위정보 사례를 보여주며 기득권의 이중성을 지적하고 있다.
오바마는 미국을 말아먹은 대통령이지요. 인간의 성을 부정하는 어둠의 세력의 하수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