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Kew Park

유럽 의약품청(EMA), "잦은 부스터샷은 면역력 저하"

블룸버그에 의하면, 유럽 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은 4개월마다 맞는 부스터샷은 면역력을 결국 저하시킨다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대신 인플루엔자 독감처럼 시즌에 맞춰 접종하는 것을 권고했다. 최근 오미크론 케이스가 급증하자 몇몇 국가에서 3차접종인 부스터샷에 이은 제2의 부스터샷을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미 두 번째 부스터샷인 4차접종을 진행한 상태고, 영국의 경우는 4차 접종은 아직까지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앞으로 나올 데이터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도 있다.


유럽 의약품청의 수석 관계자는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부스터는 한 번, 어쩌면 두 번 맞힐 수는 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맞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 판데믹(pandemic) 상황에서 엔데믹(endemic) 상황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본다." 이같은 견해는 작년 말에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의견과 일치한다.


미국의 주류언론에서는 이미 작년 말부터 "오미크론으로 코로나는 종식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조회수 165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