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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w Park

"인류 문명은 공유하는 가치가 있다. 그게 성경이다."

최종 수정일: 2022년 2월 1일

조 로건조던 피터슨의 4식간 30분 동안의 대화 중 피터슨이 성경에 대해 깨달은 점]

(영상: 사진 클릭)

"인류의 최초의 책은 성경였다. 말 그대로. 서양 문명의 최초에는 오직 한 권의 책 밖에 없었다. 한동안 그 책 뿐였다. 세월이 흘러 많은 자료가 취합되는 과정을 거쳐 드디어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는 책이 된 거다. 그러고는 누구나 살 수 있는 다른 모든 책들로 파생되어 나갔다. 이 모든 책들은 그 한 책으로부터 나왔다.


이 책은 단순히 한 권의 책이 아니다. 도서관이다. 많은 책들의 집합체다.


세계적인 칩 디자이너이며 인간의 두뇌만큼 발달한 칩을 디자인한 내 매부 짐 켈러가 이런 말을 했다: ‘조던, 인터넷이라고 들어봤지? 이게(성경) 인터넷보다 훨씬 더 혁명적인 거야.’


단어의 의미는 그 단와와 관련있는 모든 단어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의미가 형성돼 있다. 이런 식으로 어떤 사상(idea)도 서로 연결돼 있다. 한 아이디어가 다른 아이디어에 많이 연결 될 수록 그 아이디어가 근본이 되는 아이디어다. 그게 근본의 정의이다.


이 개념을 문명의 텍스트(text)로 확장시켜보자. 어떤 게 인류문명의 근본이 되는 텍스트일까? (근본이 되는 단어처럼) 다른 모든 텍스트가 파생된 텍스트가 바로 근본이 되는 텍스트다. 셰익스피어, 밀튼, 단테 등이 여기에 해당할 거다. 이들의 글이 다른 많은 글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텍스트의 체계(hierarchy)를 만들어보면 제일 밑에 깔리는 것이 성경이다. 제일 근본이 되는 게 성경이다.


그럼 이런 식으로 성경이 서양 문명에서 생산된 모든 언어 코퍼스(corpus)의 집합체라고 생각해보자.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지? 이게 실제로 무슨 말이지?


이렇게 이해해보자. 너가 읽는 모든 글, 너가 듣는 다른 사람들의 모든 언어에서 샘플을 뽑아낸다. 그리고 그 샘플들로 너의 언어 세계의 모델(틀)을 만든다. 그 모델을 가지고 넌 세상을 보고 듣는 거다. (성경은 우리가 세상을 듣고 보는 렌즈다.)


성경이 진실이 아니다. 성경은 진실이 표현되는데 필요한 전제 조건이다. (성경을 통해 진실이 나온다.) 진실보다 훨씬 더 진실인 게 성경이다. 전혀 다른 개념의 진실이다.


성경이 이렇다는 건 말 그대로 사실이고 팩트일 뿐만 아니라, 이것 외에는 (세상을) 달리 설명할 수 없다.


인간의 인식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성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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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jchang107
jchang107
Jan 26, 2022

"성경을 통해 진실이 나온다. 진실보다 훨씬 더 진실인 게 성경이다. 전혀 다른 개념의 진실이다. 이것 외에는 (세상을) 달리 설명할 수 없다. 인간의 인식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성경이다." (본문 중에서) 그 이유는 성경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설계하고 만든 자 보다 더 잘아는 이는 없을테니까요. 문자는 도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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