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Kew Park

전 검찰총장 빌 바, "트럼프는 리더의 자질이 부족하다"

["트럼프가 재출마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울 거다"]

빌 바가 그의 신간에서, "트럼프는 리더로서의 기질이나 설득의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공화당은 새로운 대통령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와싱턴 포스트의 발췌본에 의하면, 빌 바는 그의 책에서 리더는 싸울 줄만 알면 안 되고 설득하고 이끌어야 하는 능력도 있어야 하며 미국 국민들과 긍정적 비전을 공유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코로나가 시작되며서부터 트럼프와 그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 내용이 자세히 나왔다고 한다.


2020년 대선에서 광범위한 부정선거의 증거가 없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해 12월에 사임했을 때, 바는 트럼프와 우호적인 관계였다. 그의 사직서에도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입장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가 무차별적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의 긍정적 어젠다들을 실천해나간 것에 대해서는 존경심을 표했다고 한다.


또한, 트럼프가 "도둑맞은 선거"라는 주장이 1월 6일 의사당 난입사태로 이어졌다고는 하면서도, 그 사태를 트럼프가 "폭동"을 법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선동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선동이란 용어는 법적인 정의가 있고, 그날 트럼프의 발언을 선동이라고 판단할 미국 법원은 단 한 군데도 없다고도 했다.


(기사 원문은 위 사진 클릭)

조회수 147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entá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