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지지도 연속 하락: 4월에 51%, 9월에 46%, 이번 12월에 44%]
CNBC의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4%로 취임 1년도 안 돼서 급속도로 하락했다. 제일 큰 원인은 40년 만에 최악으로 치닫은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의 악화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제부문에서는 응답자의 60%가 바이든의 경제정책에 불만을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 9월에 비해 6% 떨어진 수치다.
또 코로나 대처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55%가 바이든의 코로나 정책에 반대 표시했는데, 50%는 바이든의 코로나 규제가 너무 과하다는 평가를 한 반면, 24%만이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전체적으로 26%만이 바이든의 코로나 정책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런 최악의 지지도 조사가 나올 때마다 바이든은 언론에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개스라이팅을 하곤 했는데, 이번엔 어떤 반응을 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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