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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끓어오르는 분노: 오미크론 세력은 점점 약화, 그런데 규제는 강화?

최종 수정일: 2022년 1월 11일

 

이런 대화가 캐나다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오미크론의 증세가 감기 수준으로 약화됐는데 캐나다 정부는 규제를 더 강화하고 있는 상태에서 자연히 드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문이다. 하루에 약 15,000명의 코로나 양성자가 나오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기존의 감기나 독감 증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예전처럼 생활해도 되는데 왜 사회를 통제하느냐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보건 당국은 아직도 병원의 환자 수용 한계를 염두해두고 통제를 펼치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 2년 간의 과정을 보더라도 이건 말이 안 된다는 견해다. 만약 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건 보건 당국이 책임을 져야 할 문제지 왜 시민들의 자유와 생활을 통제하냐는 의견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 국민은 현재 수억불의 세금을 코로나 대책을 위해 내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가 3년째로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아직도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걱정하고 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 증세가 점점 완화될 수록 보건 당국은 규제의 강제성에 대한 정당한 사유를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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