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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w Park

타이슨, "젊었을 때는 완전 리버럴였다. 하지만..."

최종 수정일: 2022년 8월 29일

[나이가 들어 가정과 종교가 생기면 보수적인 성향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타이슨의 인터뷰]

뉴스맥스의 그레타 밴 서스테렌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질문을 하자 과거에 정치적 발언을 했다고 미디어와 가족, 친지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대답을 피하는 타이슨. 정치적 성향을 재차 묻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젊었을 때는 완전히 리버럴였다. 그런데 나이가 들 수록, 그리고 내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고,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나서 약간 보수적이 됐다. 이건 기본 상식이다. 안전을 생각하게 된다."


한편, 최근에 마이애미 공항에서 휠체어를 탄 모습이 포착되자 그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의혹이 언론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런 의혹은 그가 약 한 달 전에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인간의 죽음에 관해 말하면서 자기도 곧 죽을 날이 온다는 발언과 함께 더 증폭됐다. 심지어 백신의 부작용 때문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인터넷에 떠돌았다. 하지만, 이건 거짓으로 드러났다. 타이슨은 오래된 좌골 신경통(sciatica) 때문에 종종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그럴 때마다 정상적인 행동을 할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정치 발언을 한 후 주류 미디어와 주위 사람들로부터 혹독한 비난을 받았고, 자신이 젊었을 때보다 조금 보수적이 됐다고 밝힌 것을 보면 그의 성향은 민주당을 떠난 것이 확실해 보인다. 현재 대마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신은 많은 종교로부터 영향을 받았지만, 무슬림의 종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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