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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유발디 총기 난사 사건, 경찰 장비 부족이 문제

최종 수정일: 2022년 6월 1일

[경찰력 부족이 부른 끔찍한 사건]

19명의 초등학생과 2명의 성인이 무참히 살해된 텍사스 초등학교의 총기 난사 사건에서 경찰이 출동한 지 거의 1시간 동안 학교에 진입하지 못한 이유가 다름 아닌 경찰의 방어장비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한 교실에 침입하여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던 범인을 바로 사살하지 못한 이유는 경찰이 제대로 된 방어장비가 없어 범인이 1시간 동안 교실에서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방어장비 없이 범인이 있던 교실에 진입을 시도하다가 만일에 하나 경찰이 범인의 총격에 쓰러진다면 범인은 경찰의 총과 총알, 그리고 무전장비까지 획득할 수가 있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게 경찰 측의 분석이다. 그래서 경찰이 진입하는데 필요한 장비가 마련될 때까지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희생자가 늘어났다는 의견이다.


지난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경찰력 약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실제로 경찰의 예산을 삭감하는 일까지 벌어졌었다. 이번 사건은 경찰력을 약화시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걸 보여주는 또 하나의 명백한 증거가 되었다.


(에포크 타임스의 관련 보도 영상은 위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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