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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w Park

트럼프 연설이 재밌는 이유


트럼프가 마크 저커버그 얘기를 하다가 그를, "who used to come to the White House and kissed my ass." (백악관에 와서 내 뒤를 핥아줬던 자) 라고 표현했다.


트럼프의 연설에 비속어가 있어서 점잖은 사람들은 그를 무식하고 저급하다고 비난하지만, 이 사람의 연설은 정치인의 딱딱하고 무료한 연설이기보다 재밌는 스탠드업 코미디 같아서 미국 대중이 좋아한다. 트럼프는 각종 코미디쇼에도 출연했었고 오랜 연예인 생활로 인해 청중을 어떻게 재밌게 해줄지 안다.


이런 유머가 그가 대중을 사로잡는 방법 중 하나다. 저런 걸 샌님처럼 무조건 저급하고 천박하다고만 깔 것이 아니라 미국 유권자의 반 이상이 저 사람에게 왜 끌리는지를 잘 살펴볼 일이다.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이 단지 무식하고 천박한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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