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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자연면역은... 글쎄?

최종 수정일: 2022년 1월 12일

[과학 관료의 망언이 진실인 양 주류언론을 통해 버젓히 전파되고 있는 현실]



산제이 굽타: 이미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한 사람들은 자연면역이 생겨서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백신에 의한 면역보다 더 강한 면역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들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 그들을 어떻게 설득할 건가?


안소니 파우치: 아주 좋은 질문이다. 나도 그것에 대한 확실한 답은 없다. 그런 문제라면, 내구성에 대한 토의가 있어야 한다. (자연면역이 백신 면역보다 더 강력하다는) 이스라엘 연구에서 밝히지 않은 내용은 면역의 내구성이다. 면역이 생겼다고 영원한 건 아니니까.


시사점:


1. 파우치는 자연면역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이다. 이 사람은 백신주의자이기 때문에.

2. 백신도 유통기한이 있다. 지금 백신은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맞아야 한다는 게 이미 밝혀졌다. 백신에 의한 면역력이 영원하지가 않다. 그런데 파우치는 자연면역의 내구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 제일 중요한 시사점은, 현대 과학 지식층의 오만함을 여기서 명확하게 볼 수가 있다. 자신들의 과학 기술이 인간의 자연면역력보다 더 우월하다는 지적 오만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엘리트 지식층의 이런 지적 오만함이 인간 세계를 비참하고 처참하게 만들었던 시기가 바로 레닌, 스탈린, 히틀러, 뭇솔리니 등이 활개치던 20세기 초였다. 19세기 말에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는 발언을 하며 보편적 가치가 사라질 20세기 초에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예측을 했는데 그게 맞아 떨어졌던 거다. 지금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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