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Jake Hong

팬데믹을 핑계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캐나다


<위 사진은 아르투르(Artur Pawlowski) 캐나다 목사가 지난 5월 체포되는 장면>


아르투르(Artur Pawlowski) 목사와 그의 동생 다비드는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는 보건 명령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지난 5월 예배를 마치고 귀가 중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체포되어 지난 6월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아르투르 목사는 1월 1일 정부 관계자의 집 밖에서 Bill C-4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COVID 규정 위반했다는 이유로 다시 체포되었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DabAiGyt2G8)


폴로우스키 목사는 지난해 여름 미 의회 의원들을 만나 "정부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젊은 시절 도망친 폴란드 공산정권과 서구 정부가 점점 닮아가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나는 항상 성경 전체를 설교할 것이고, 누군가가 나에게 치료를 요청하면 정부와 다른 모든 사람들이 내가 그 사람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에 대한 값을 치러야 하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저는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든 상처받은 영혼들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굳은 의지를 비추었다.

Fox New는 16일(현지시간) 일요일 북미의 수천 명의 성직자들이 '전환 치료'를 금지하는 캐나다의 새로운 법 Bill C-4에 대항해 성경의 성적 도덕성을 긍정하는 설교를 했다고 전했다.


전환 치료(Conversion therapy) 또는 성적 지향 전환 치료, 동성애 치료(Gay cure)란 개인의 성적 지향을 동성애나 양성애에서 이성애로 전환한다고 알려진 치료법이다.


Bill C-4는 캐나다 형법을 개정하여 누군가를 개종 치료를 받게 하고, 개종 치료를 목적으로 아이를 캐나다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 개종 치료를 통해 이익을 얻고, 이러한 행위를 광고하거나 홍보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한다는 법이다.


Bill C-4는 지난 12월 논쟁 없이 캐나다 의회를 통과해 패스트 트랙 된 후 1월 8일 발효되었으며, 이 법안은 이성애와 시스 젠더(스스로의 심리적 성별(Gender)을 생물학적인 성별(Sex)과 같게 여기는) 정체성이 더 바람직하다는 믿음을 '신화'로 묘사하고 있다. 이 법에 맞지 않는 상담은 현재 5년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


'폭스뉴스디지털'은 캐나다 자유연합(Liberty Coalition Canada)과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로스앤젤레스 목사가 미국에서 Bill C-4에 대해 강단에서 공개적으로 항의 의사를 밝힌 4000여명의 기독교 목회자들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2016년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연례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트뤼도 총리>


최근 캐나다는 서구 문화의 뼈대였던 유대 기독교적 가치관을 버리고 빠르게 그 자리를 도덕적 상대주의로 대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흐름에서 나오는 현상이 차별금지법 뿐만 아니라 최근 북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캐나다의 Bill C-4이다.


유대 기독교적 가치관을 버린 국가는 전체주의적인 권위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들이 그 권위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당연히 그 주 타깃은 기독교인이다.


이처럼 법으로 강단에서 성경적 가르침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캐나다, 영국 등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이러한 전체주의적 흐름을 막기 위해 캐나다의 아르투르 목사, 미국의 존 맥아더 목사 등 수천 개의 교회가 힘을 합치고 있다.


<기사 원문>

https://www.foxnews.com/world/thousands-churches-raise-alarm-scope-new-canadian-conversion-therapy-ban

조회수 7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